데일리아이템 에어프라이어 올스텐304 내돈내산 언박싱

안녕하세요.
최띨띨입니다.

다들 에어프라이어 많이 쓰시죠?
근데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효용을 잘 모르겠어서,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돈도 없기도 했고,
뭐랄까, 에어프라이어가 없더라도 삶에 큰 지장은 없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아기가 커가면서
유아식에 에어프라이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검색을 거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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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브랜드를 추천 받았고
두가지 브랜드로 압축했습니다.

1. 디바인바이오 디디오랩 DAP-I14DH
2. 데일리아이템 올스텐304 데일리에어프라이어

두개 다 20만원대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입니다.

첫번째로 고려했던 제품은 디디오랩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14리터짜리 제품으로 최근 대세 제품으로 보였습니다.
주변에서도 이 제품이 제일 좋은 제품으로 추천을 해주었으며
사용기도 좋았습니다.

편하고 깔끔하며 내부가 올스텐 제품이었습니다.
사이즈도 크고,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구매하려던 찰나
추가적으로 네이버 검색을 해보다가
데일리아이템 제품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데일리아이템 제품은
디디오랩 제품에 이어 2위정도 하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데일리아이템 광고를 보며
디디오랩 대비하여 장점을 2가지 정도 압축했습니다.

1. 연마제 제거 부분
2. 가성비 부분
3. 사은품부분
4. 소음 부분

제가 고려했던 3가지를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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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마제 제거 부분
사실 스테인레스 제품을 쓰면 연마제 제거를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기름을 바르고 키친타월로 검게 묻어나오는 연마제를 다 제거해 줘야 하는데 사실 귀찮고 힘든일입니다.
데일리아이템 에어프라이어는 연마제가 제거되어 옵니다.
물론 집에서 구석구석 다시 제거는 하였지만, 나름대로 많이 제거가 되서 나왔기 떄문에 바로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구석구석 닦으면 조금 나오긴 합니다만, 1차적으로 제거가 되어 있어 나의 노동력을 감속시켜 주는 부분에서
좋았습니다.

2. 가성비 부분
에어프라이어의 스펙상 중요한 부분은 크기입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제조하시는 분들은 많은 R&D를 진행 하시겠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원하는 온도로 온도 제어 후 열풍을 가하는 간단한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성능적인 부분으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용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용량 비교를 해보면
디디오랩은 14L, 데일리아이템은 18L입니다.
큰차이는 아니지만, 용량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 14L가 아쉬울 때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가격에 18L를 주는 데일리아이템 제품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브랜드 파워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3. 사은품 부분
아.. 이부분은 사실 심리적으로 작용하였는데, 제품에 대한부분이 아닙니다.
다만, 디디오랩 사은품행사가 7월 말정도에 끝났고 저는 8월 초에 제품을 주문하였다 보니,
디디오랩 사은품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주문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데일리아이템의 사은품이벤트는 8월 초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사은품을 받을 수 있냐, 없냐 의 차이도 해당 시점에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며칠 차이로 사은품을 못받는 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4. 소음부분
이거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부분인데, 해당 제품을 저소음 설계 하였다고 하더니
사용해보니 진짜로 소음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마 팬의 소음을 많이 줄였다고 생각합니다.
디디오랩 제품도 조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거는 비교를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데일리아이템의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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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며칠을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에어프라이어를 주문하였고, 개봉을 해 보았습니다.

박스는 아주 거대합니다. 이 거대한 박스를 뜯으니 또 다른 박스가 나옵니다.
박스 옆에는 구성품이 간략하게 표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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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오픈하고,
원래 있던 전자레인지를 제거한 장에 해당 에어프라이어를 설치합니다.
크기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인 전자레인지장에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설치한 모습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 이쁩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이렇게 이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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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를 테스트하기 위해 야끼만두를 가져와 봅니다.
야끼만두는 이미 튀겨져있는건데,
다시튀기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튀겨봅니다.

냉동 야끼만두입니다.

 
 
 
여기에 기름을 칠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봅니다.
기름통도 만원주고샀는데 스테인레스로 아주 이쁘게 생겼습니다.
에어프라이어 혹시 구매하시는 분들은
기름뿌리게도 꼭 사시기 바랍니다.
 

 
180도로 열을 올렸습니다.
작동은 쉽게 됩니다.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조금 검게 탔지만,
첫시도치고는 괜찮았습니다.
아마도, 이미 튀긴거기 때문에 또 튀기면 살짝 튀겨야 하는것 같습니다.
기름이 많이 빠져서 조금 푸석하지만,
그래도 맛이 좋았습니다.
 
 

우선 에어프라이어 구매하시는 분들은
데일리아이템 제품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이 많이 예쁘고
용량이 크니깐 저는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
쿠팡링크 달아 두었으니
들어가서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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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아이템 올스텐304 데일리 18L 에어프라이어

내돈내산 리뷰 마무리 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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