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베이커리 카페 초지동 명장시대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최띨띨입니다.

 

더운데 다들 더위를 잘 피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코로나 여파를 비롯해

아기가 어리다는 이유로, 

외출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커피를 먹으로 가려고 외출하면서

안산에 유명한 베이커리카페인 초지동 명장시대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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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 살면서 명장시대를 많이 들어보고

다녀오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직접가본거는 처음이라 기록을 남기고자

포스트를 올립니다.

 

위치는

초지역이마트와 안산중고차매매상가 근처입니다.

 

 

명장시대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비는 1시간 무료, 2만원 이상 구매시 2시간 무료였습니다.

주차자리는 널널합니다.

다만 안산방향에서 올라가실 경우 

건물 입구가 조금 찾기 힘들고

갑자기 나오기 때문에 좌회전 하실때 조심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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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카페인 곳이고,

무엇보다 2층에 바닥이 있는 곳이 있어

아이들이 움직이기가 조금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어떨지 기대하며 방문하였습니다.

 

주차를 완료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파티쉐 박준서 님의 프로필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양한 빵들이 우리를 맞아줍니다.

전

 

저희는 커피2잔과 몽블랑이라는 빵을 주문 한 뒤

2층 바닥자리로 올라갔습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 자리가 많았습니다.

주말에 방문하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몽블랑과 아이스아메리카노는 꿀조합입니다.

사실 다른빵들은 안먹어봤지만

몽블랑 하나만 먹어봐도 명장시대가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빵의 식감이 너무 쫄깃하고 그리고 달달하고 좋았습니다.

가끔 유명한 베이커리카페에 가도 푸석푸석한 빵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 방문한 명장시대는 적어도 맛에서만큼은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하여,

방문 후 오래 앉아있을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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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기도

바닥에서 돌아다니면서 별자리도 구경하고,

아무도 없는 바닥을 혼자 돌아다니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바닥이 있는 카페는 근처에 없는데,

아기가 있으신 분들은 아기를 대리고 방문하시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곳은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아주 깔끔하신분들은 바닥이 지저분하다고 생각이 될 수 있으니

이점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텔이나 본인 집처럼 깨끗한걸 바라신다면 조금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