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딸기체험장이 많다고 하여 검색중에
집근처에 딸기체험장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딸기체험장 가기 전에,
전화 예약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전화를 걸어서 빈자리 유무를 여쭤보고
일요일 아침 11시에 빈자리가 있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셔서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1인당 2만5천원의 비용을 내고 체험을 하게 되는데
저는 처음에 비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근데 체험을 완료하고 나서,
후기를 생각해보자면,
먼저 딸기 1팩을 준다,
그리고 딸기 컵케이크를 만들어 준다. (어린이)
그리고 딸기 간식을 마음것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딸기 쨈도 주신다. (성인)
이런부분으로 생각하면,
체험이라고 했을때 비싼 비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장점이 가득했습니다.
다만 단점은,, 화장실이 불편합니다.
화장실에 예민하신분들은 미리 다녀오셔서 방문하세요 ㅎㅎ
예약방법 안내입니다.
예약 문의 전화 : 010-3723-8366
예약절차 !!
1. 전화걸기 : 010-3723-8366
오전 9시 ~ 오후 8시까지 전화 받아요
2. 원하시는 날짜 시간 상담
3. 체험 인원 및 시간선택
4. 비용 및 체험 진행 안내
5. 예약내용 및 비용 입금계좌 안내문자 발송
6. 1일내에 입금 완료하시면 예약 완료
7. 하루전 예약 취소하시면 전액 환불/당일취소시 2만원공제후환불됩니다
(재료준비비용)
위치는 여기입니다.
위치는 안산 팔곡동이라
수원, 안산 경계부입니다.
수인산업도로로 접근이 가능해서,
수원, 안산, 인천 근교에 계신분들은
1시간 내로 접근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먼저 주차입니다.
주차장은 이렇게 3줄로 약 20대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추후에 차를 순차적으로 빼면 됩니다.
주차는 사실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바닥이 흙이라 차는 조금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만,
뭐 이정도는 다들 신경안쓰는 부분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한 가족당 1테이블씩 안내를 해주십니다.
테이블은 약 11개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양이 두마리가 있었습니다.
고양이 이름은 달이랑 별이로 기억합니다.
강아지도 한마리 있습니다.
저는 사실 동물은 별로 안좋아해서 동물들이랑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오신 뒤에
간단한 설명이 끝나면
딸기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첫번째 체험은 딸기따기입니다.
사람당 1팩씩 사장님께서
팩을 주시면 딸기를 따시면 됩니다.
사장님께서
인원별로 위치를 배분해 주십니다.
그러면 그 위치에서 딸기를 따면 됩니다.
딸기는 생각보다 따기 어렵습니다.
저희는 줄기랑 같이 손톱으로 끊었습니다.
딸기는 한번 만지면 물러지거나 상처가 나기 때문에
딸기를 최대한 만지지 않고 줄기쪽에서 잘라야 합니다.
딸기가 잘 익어서 말랑말랑하면
딸기가 상처가 나기 떄문에
손톱으로 줄기를 끊어 주시는 것이 더 따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딸기를 좀 느릿느릿하게 땃떠니
3팩을 따는데 시간이 늦었습니다.
좀 늦었지만, 차근차근 3팩을 가득 채웠습니다.
딸기향이 너무 달콤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제 드디어 간식시간이 되었습니다.
간식시간에는 딸기 1접시를 주시고,
딸기 슬러쉬와 커피,
그리고 딸기잼이 제공이 됩니다.
또한 딸기초코퐁듀(한정수량) 제공이 되며,
식빵이 제공됩니다.
(식빵은 저한테는 맛이없었어요. ㅎㅎ, 구우면 좀 낫습니다.)
딸기 초코퐁듀를 아주 맛있게 먹네요.
딸기 초코퐁듀는 제한수량이 정해져있지만,
간식딸기나 수확해온 딸기를 이용해서
추가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어러번 가능하니,
딸기 퐁듀 제한수량이 있다고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달아서 많이 먹이지도 못해요 ㅎㅎ
그리고 딸기솜사탕 체험도 있습니다.
솜사탕을 아기들이 들고 체험하는데
다들 굉장히 좋아하네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위한 컵케익 체험입니다.
컵케익 만드는 방법은 사장님이 설명해주십니다.
빵 생크림 딸기 순서대로 2번 쌓아주면 됩니다.
자 설명을 다 듣고 만들어 봅니다. ㅎㅎ
제공해주신 빵을 자르고
생크림을 쭉쭉 올립니다.
설명해주신대로
빵 생크림 딸기, 빵 생크림 딸기 순서대로 올리고
데코를 해주면 맛있는 컵케익 완성~
체험이 끝난 후 놀이방과
다육이 농장에 방문이 가능합니다.
놀이방의 경우
공간이 좀 좁고,,
저희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라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다육이 농장에서 구경하는 것이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육이 농장을 한바뀌 돌아본 뒤 딸기와 컵케익을 챙겨서 귀가하였습니다.
집에와서 딸기를 먹으니
체험 종료 입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들 한번씩 방문해보세요.
이 리뷰는 내돈내산으로
정보공유 차원에서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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