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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쿠아플라넷 30개월 아기와 방문 후기

최띨띨 2023. 1. 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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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수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이 있을까요.
저는 얼마전에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아기가 1명이 있어서,
꼭 여수 아쿠아플라넷에 방문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벨루가가 있기 때문이죠.

아시다시 벨루가는 여러가지 환경보호단체에서
도끼눈을 뜨고 바라보고 있는,
귀한(?) 생명체 입니다.

제 생각에는 더이상 벨루가를 포획하여,
수족관에 넣는 행위는 앞으로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족관에서 볼 수 있는 기간동안 한번쯤은 보고 싶었습니다.

글의 순서는 발권, 발권종류, 발권방법
그리고 주차방법, 주차꿀팁,
그리고 후기 순서대로 진행 하겠습니다.

우선 한화 아쿠아플라넷의 위치는 하기와 같습니다.

해당 지도를 보시면 아쿠아플라넷이 있는데,
먼저 티켓을 끊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발권사이트를 이용하였는데,
쿠팡, 네이버쇼핑, 공식홈페이지 가격차이는 없었습니다.

저는 여행 어플을 이용하였고 광고로 비추어질 수 있어
표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7명 가족여행이었고 1인당 28,500원으로 발권을 완료 하였습니다.

가서 현지 발권보다는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한데,
당일은 온라인 구매가 힘드니 전일까지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더 꿀팁은 혹시 가시지 않더라도 취소가 편리하니,
일정이 다가오면 하루나 이틀전에 발권을 미리 해두시면 됩니다.
안쓴 티켓은 전체 환불이 가능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네비로 해당 위치를 찍고가면,
아마도 엑스포가 나올텐데,
여기로 가면 주차가 너무 멉니다.

아기를 대리고 가시는 분이라면 해당 표시된 위치의 고가도로 아래쪽을 이용하시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상기지도에 표시된 지점으로 가시면 고가도로 아래 주차장이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 조금 위험한데, 차량통행이 아주 많은 곳은 아니니 조심해서 건너시면
주차가 편하고 유리합니다. 주차장에서 걸어오는 것보다 훨씬 가깝습니다.

또는 조금 더 아래쪽에 이쪽위치도 추천합니다.
근데 이쪽위치에 주차하면 잘못하면 차를 빼주어야 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크게 3가지의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1. 해수 수족관
2. 해양 동물관
3. 담수관

영어로 마린월드 등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편의상 상기와 같이 표현합니다.

해수 수족관은 우리가 아는 해양생태계가 있습니다.
대형 만타가오리, 샌드타이거샤크, 거북이 등 다양한 해양동물을 대형 수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조그만한 수조에는 흰동가리, 블루탱, 앤젤피쉬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해양생물을 보러 간 거여서 저는 여기만 봐도 좋았습니다.

해양동물관에는 바로바로 벨루가가 있는 곳인데, 벨루가 가기전에도 물범, 바다사자, 해달, 팽귄 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동물들을 마주보고 있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팽귄들도 겨울이라 그런지 활발한 모습이여서 더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담수관입니다.
우리가 아는 피라루크, 담수가오리 등 다양한 담수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담수어는 별로 안좋아해서, 대충보고 나왔습니다만,
담수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5D 상영관의 경우 저는 패스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상영관은 만족도가 좋지 않습니다.
시설관리나, 안경이나 이런부분들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어른들 취행에 맞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만약 제가 4~6학년 정도 되는 초등학생의 부모였였으면 봤을 것 같습니다만,
저희는 가족여행 인원이 아주 어린아이들과 가는 것이어서
취향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실질적으로 돈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정도 비용이면 간식거리를 한번 더 먹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로서 제 후기는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대략적으로 2시간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편하게 가서 천천히 보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달아주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파이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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