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방문 후기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휴일을 맞아 아이와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해보다가
고민 끝에 경기도 기흥에 있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m55bYSc6kuGj5x8p6

경기도어린이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해당 현장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매 후 방문이 가능합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아기가 체험할 체험공간도 많고
재미가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주말에 나들이 고민하시는 분들은 강력 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회차는 2개로 되어 있으며
1회차가 10시~13시30분까지, 2회차가 14시 ~ 17시30분 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9월 3일로 끊었는데
이때가 행사가있어 이용료가 무료였습니다.
입장료가 무료인시점도 있으니
일정을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입장티켓입니다.
티켓은 구매하면 바코드가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을 보시면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되어있으며 공연일정도 나와있습니다.

저희는 공연은 보지않았습니다.
해당시점에 공연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희는 2회차로 예매를 하였습니다.
가격은 1인당 4천원정도 저렴, 저렴합니다.

저희는 무료여서 더 해피해피 했습니다.

주차비는 조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

 

 

---

 
먼저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어린이박물관 바로 앞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는 저희가 2시에 도착하였더니 여유로웠습니다.
 
그런데 2시 30분정도부터는 꽉 차서 더 이상 주차가 불가하여,
옆건물에 주차를 하시는 모양이었습니다.
 
만약 주차를 가깝게 하는게 중요하다 하시면,
2시 조금 전에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희는 2시에 도착하여서 2부타임에 오픈런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이동해보니
여기서 중요한 꿀팁이 하나 있습니다.
어린이 박물관 입장을 하고 나면,
1층부터 3층까지 전시공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오픈런일 경우
반드시 3층먼저 가세요.
1층에 사람들이 모여있을 때
3층에 가서 의상체험을 빨리 하는게
대기없이 즐길 수 있는 꿀팁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1층으로 입장하면
1층 -> 2층 -> 3층으로 이동합니다.
 
근데 경기도미술관의 체험존은
3층과 2층에 몰려있습니다.
그러니 1층에서 구경하시지 마시고
다른 분들이 1층에 계실 때 빠르게 2층과 3층을
방문하셔서
시간차로 이용을 하시면
대기 없이 체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체험을 재밌게 하였으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기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3층을 방문을 하면
동화를 모티브로 한 체험공간들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선녀옷을 입고 체험할 수 있는데,
저희딸에게 입혀놓으니 진짜 선녀가 되서
너무 예쁘고 귀여웠답니다.
 
그리고 동화도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
사이좋은 오누이 영상이 보여지고 있어
재밋게 봤습니다.
 
 

 
 

 
 
이후
다문화 체험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다문화체험관에서도 의상체험이 가능한데,
일본의 기모노, 중국의 치파오 등 재미있는 의상들을
마음껏 입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옷의 상태는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체험이라는 부분에서 아주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기모노를 입혀놓으니 아주 예쁘네요^^
 
 
 
 
 
 
 

 
 
바람의 신이 되어 바람을 불어보기도 하고,
카메라 앞에서 흑백사진도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층으로 이동하면 자연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물들의 보호를 위해 쓰레기를 줍는
영상 활동도 준비가 되어 있고,
 
신화의 주인공이 되어서
옷을 입고 체험해 볼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흑백촬영도 할 수 있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그리고 다양한 가구와 과학활동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층으로 내려와서
키즈카페 같은 곳에서 구경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둘러보니 대략 2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기념품 가게에 들러줍니다.
 
티켓가격이 저렴하여,
기념품도 하나 샀습니다. 부담이없네요.
 
아이를 가지신 분들은 가끔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